
2006년에 출시된 보난자 스탠드 얼론 본킥(bohnkick)입니다. 2006년에 독일 월드컵이 열린 걸 기념해서 축구 테마의 게임을 낸 것인데, 사실 보난자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고 테마만 콩일 뿐입니다.

게임 구성입니다. 카드로만 구성되어있어요.
이 게임은 앞서 말했듯 보난자와는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2명 혹은 4명 플레이를 할 수가 있는데요, 반으로 편을 나누고 공격자와 방어자를 맡습니다. 각 카드들은 드리블/패스/크로스/태클/슛 등으로 이루어져있고, 특정 상황에서 카드를 내면 파울이 되어 프리킥을 부여하는 등 축구의 요소가 잘 녹아들어있습니다만 게임이 썩 재밌진 않습니다. 원하는 카드가 안 나오면 꽝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