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만 프리제의 퓨처로피아(Futuropia)입니다. 근미래에 인간이 모든 것을 기계에게 맡기고 놀기만 하는, 제목 그대로 미래의 유토피아를 그린 게임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색깔은 초록색이고, 제목은 F로 시작합니다.

뒷면에는 게임의 대략적인 플레이 모습이 나오네요.

구성물입니다.
규칙서, 지퍼백, 수많은 펀칭 타일들과 토큰들, 그리고 종이 돈이 들어있습니다.
토큰들은 다들 어디선가 본 모양입니다. 이 작가는 토큰 돌려막기(?)를 하는터라, 이 게임 구성물이 저 게임에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악평이 자자한 종이돈도 여전히 눈에 띄는군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퀄리티는 괜찮게 뽑아서 (종이돈만 빼면..), 펀칭도 잘되고 토큰도 품질이 좋아서 손에 쥐고 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