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만 프리제(Friedemann Friese)의 2022년 게임, 화려한 깃털(Fancy Feathers)의 한국어 룰북입니다.
퍼블리셔 Blue Cocker에서 공개한 무료 PNP 확장, “Quack”의 규칙서를 한국어로 번역했습니다. 시트와 카드는 아래 링크(보드게임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Welcome To…: Quack | Sheet for the Expansion (jpg) | File | BoardGameGeek
프리드만 프리제(Friedemann Friese)의 2008년 게임 빠르게 흘러가는 숲의 벌목꾼들(Fast Flowing Forest Fellers)의 한국어 룰북입니다.
프리드만 프리제의 트릭테이킹 카드 게임 오이 다섯개입니다.
박스 하단에 555g라고 써있는게 재밌네요. 아무래도 작가가 F를 무척 좋아하다보니 5(fuenf)를 반복하고 싶었나보네요. ㅋㅋ
처음 한국어판 나올 때에는 왼쪽 아래에 만두게임즈 로고가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한동안 품절이었던게 재판되니까 아스모디+하비게임몰로 바뀌었네요. 원래 만두게임즈+하비게임몰로 표기가 되어있었거든요. 규칙서에도 아스모디코리아와의 협업이라고 쓰인걸 보니 이런 식으로 로컬라이징하는 게임은 아스모디 소관으로 넘길 건가 봅니다.
그리고 박스에 보면 KC인증까지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낮은 연령층까지 공략하려면 인증받아야 되겠죠.
구성물입니다.
규칙서와 카드, 토큰이 있는데 이런 유산지로 포장된건 처음보네요 ㅋㅋ 약봉투같습니다.
오이입니다. 적당히 두툼하고 마감도 좋아서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카드에는 오이가 1~5개 그려져 있거나 2x가 쓰여있습니다. 이 게임은 꼴찌한테 벌점을 몰아주는 게임인데, 1카드를 이용하면 꼴찌에게 두 배로 몰아줄 수 있다는 표시입니다.
카드 퀄리티도 아주 좋습니다.
프리드만 프리제의 퓨처로피아(Futuropia)입니다. 근미래에 인간이 모든 것을 기계에게 맡기고 놀기만 하는, 제목 그대로 미래의 유토피아를 그린 게임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색깔은 초록색이고, 제목은 F로 시작합니다.
뒷면에는 게임의 대략적인 플레이 모습이 나오네요.
구성물입니다.
규칙서, 지퍼백, 수많은 펀칭 타일들과 토큰들, 그리고 종이 돈이 들어있습니다.
토큰들은 다들 어디선가 본 모양입니다. 이 작가는 토큰 돌려막기(?)를 하는터라, 이 게임 구성물이 저 게임에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악평이 자자한 종이돈도 여전히 눈에 띄는군요. ㅋㅋㅋ
그래도 나름 퀄리티는 괜찮게 뽑아서 (종이돈만 빼면..), 펀칭도 잘되고 토큰도 품질이 좋아서 손에 쥐고 놀기 좋습니다.
프리드만 프리제(Friedemann Friese)의 게임입니다. 숲에서 통나무 위에 올라타고 급류를 타는 테마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뒷면을 보면 대략적인 게임 플레이 모습이 나와있습니다.
구성물들입니다.
규칙서, 팜플렛, 강 보드 6개, 카드, 다양한 목재 토큰들이 있네요.
통나무 위에 올라탄 미플들과 통나무입니다.
원래 검은색 졸라맨 미플은 구성물에 없는건데 왜인지 들어있네요? ㅋㅋㅋㅋ
카드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위에 올라탄 사람들의 표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드만 프리제(Friedemann Friese)의 2019년 게임 빠른 나무늘보(Fast Sloths)의 한국어 룰북입니다.
시나리오, 개요 시트지, 카멜레온 프로모, 확장 1의 규칙서도 모두 업로드했으니 전부 다운받으세요.
게임의 이름이 정말로 빵(Bread)입니다. 하트 카드를 빵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세 문양의 카드는 각각 빵을 생산하기 위한 시설들입니다.
작가는 이 게임을 굉장히 거창하게도 ‘세미 협력 4X 타블로 엔진 빌더’ 라고 부르는데요, 그 이유인즉슨 트럭이 탐험을(카드를 가져오므로), 공장이 확장을(카드를 추가하므로), 배가 개발을(카드를 주고받으므로)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 행동이 섬멸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그런데 세미 협력이라는 건 사실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어차피 자신이 빵 3개를 모아야하는 것인데, 그냥 게임 도중 카드를 서로 주고받는 걸 협력한다고 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협상 게임이라고만 해도 괜찮았을거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타블로 엔진 빌더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문양들 각자가 나름대로 역할을 가지고 있고 자신 앞에 놓을수록 능력이 강력해지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