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만 프리제의 셋 컬렉션 게임, 파밀리아(Famiglia)입니다. 2인 전용 게임이에요.
파밀리아는 이탈리아어로 가족이라는 말입니다. 보통 마피아들이 ‘라 파밀리아’라면서 자기들 식구를 말할 때 많이 쓰죠. 근데 불과 몇 달 전까지 이걸 ‘파미글리아’로 읽는 줄 알았습니다.

뒷면입니다.
박스 생긴 게 마음에 드는군요. 시가 박스같기도 하고… 그냥 종이 상자 모양인가 싶기도 하고…

구성물입니다. 규칙서와 카드가 전부입니다. 카드에 그려진 인물들에는 여러 드립이 있는데, 지금 당장 보이는 저 사람 몸에 새겨진 문신이 웃기네요. 이마에는 ‘변소’, 목에는 ‘달달한 거 좋아하는 놈’, 팔뚝에는 ‘세탁기’, ‘냉장고’… 그리고 ‘전력회사’라고 써있는데 이건 파워그리드의 일본어판 제목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카드 사이즈가 아주 이상합니다. 슬리브를 씌우면 박스가 닫히지도 않고요.
“파밀리아(Famiglia) 개봉기” 글에 댓글 1개
저는 이 게임을 들고 다니고 자주 꺼내며 세카피나(1개는 너무 낡아서 버리고, 다른 하나는 후배가 재밌어해서 주고) 샀어요 2인 히든젬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아요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