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째 퍼즐 리뷰는 George Sicherman의 모양 만들기 퍼즐 Cover up입니다. 2019년 IPDC 출품작이지요.

퍼즐의 목적과 생김새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하얀 T자 조각을 평평한 바닥에 두고, 나머지 조각들로 흰색 조각을 감싸서 보이지 않게 하는게 목적입니다.

단, 흰색 조각이 어떻게 누워있는지 혹은 서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다만 평평한 바닥에 두고 하라고 하는 걸 보니 한 면은 신경 안 써도 된다는 힌트 뿐입니다.

하다보면 흔히 나오는 오답입니다. 한 면이 공개가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퍼즐의 난이도는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퍼즐의 목적이 여타 퍼즐들과는 다르게 이례적이라, 풀면서 굉장히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