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Five Cubes

20번째 퍼즐 리뷰는 일본의 퍼즐 디자이너 코노 이치로(Kohno Ichiro)와 미국의 수제 퍼즐의 장인 에릭 퓰러(Eric Fuller)가 합작해 만든 모양만들기 퍼즐 Five Cubes입니다.

Three CubesFour Cubes는 코노 이치로가 기존에 만들었던 퍼즐을 에릭 퓰러가 단순히 제작했을 뿐이었지만 Five Cubes는 퍼즐러들의 큰 인기에 힘입어 새로 제작한 퍼즐입니다. 아마 에릭 퓰러가 운영하는 큐빅디섹션에서 꽤 많은 판매고를 올렸나봅니다.

퍼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맨날 보던 모양으로 구성되어있지만, 4개는 생긴게 같고 1개는 대칭의 모양을 띠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자석이 붙어있는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이 존재합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설명하지요.

이 퍼즐의 목적은 이름 그대로입니다. 5개의 정육면체를 만들라는 것인데, 여기에는 제약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당연히 자석이 서로 붙어야합니다. 형태 상으로는 붙을 수 있다고 해도 자석의 극이 같으면 안 됩니다.
두 번째, 모든 자석이 자석과 붙어있어야합니다. 이 미션을 간과했다가 풀었다고 착각한 모양이 여럿 있었습니다.

자석이 드러나 있지요?
겉으로는 자석이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서는 자석이 두 개나 드러나있답니다ㅠㅠ

열심히 시도해봤는데 완성된 모양을 보고 아하! 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만들면 된답니다.

깔끔하게 정육면체 비슷한 형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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