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Pincers

29번째 퍼즐 리뷰는 슬로바키아의 퍼즐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갸릭스(Alexander Magyarics)의 채우기 퍼즐 Pincers입니다. 펠리칸퍼즐에서 구매했습니다.

퍼즐의 생김새입니다. 홈이 파여있는 프레임(앞뒤의 모양이 같습니다)과 조각 3개입니다. 프레임은 3*3*3의 내부 공간을 가집니다. 3개 조각을 프레임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모조리 채우는게 목적입니다.

일단 과연 어떻게 안에서 조립되었을지를 상상해보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을 해보려고 했는데, 조립된 경우의 수가 83개나 됩니다. 엄청나게 많은 것이지요. 아무거나 대충 쌓아도 3*3*3 형태로 쌓입니다. 그 중에서 해법은 단 하나라고 하니 아주 골때리는 일이 아니지 싶습니다. 실제로도 무진장 어려웠습니다.

다 채우면 이런 모양새가 된답니다.

먼저 홈이 앞에서 뒤에 이르기까지 쭉 파여있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았고, 각 조각이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모양새들로 조합을 해보았습니다. 풀고나니 퍼즐의 이름이 왜 펜치인지 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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