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필트레이터라는 이름은 침투한다는 뜻을 가진 Infiltrate와 배반자를 뜻하는 Traitor의 합성어입니다. 플레이어는 모두 협력하여 각자만 알고 있는 카드에 대한 단서를 주거나 요청하여 9장의 용의자 카드를 모두 밝혀내야 합니다.
플레이해보면 코드777, 도망자, 타기론과 같은 논리 디덕션 게임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필트레이터라는 이름은 침투한다는 뜻을 가진 Infiltrate와 배반자를 뜻하는 Traitor의 합성어입니다. 플레이어는 모두 협력하여 각자만 알고 있는 카드에 대한 단서를 주거나 요청하여 9장의 용의자 카드를 모두 밝혀내야 합니다.
플레이해보면 코드777, 도망자, 타기론과 같은 논리 디덕션 게임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덱 익스프레스는 J. Simmons라는 사람이 만든 철도 주식 게임입니다.
플레잉 카드로 어떻게 철도 게임이냐?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게임 규칙을 자세히 보면 경매, 주식, 철도, 배당금 등 철도 게임의 기본 시스템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으니 오묘하게도 실제로 철도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미니 익스프레스나 아이리시 게이지같은 큐브 레일 시리즈를 해봤으면 더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풀 쓰로틀은 프리드만 프리제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사실 그냥 레이싱 게임은 아니고, 정확히는 레이싱하는 오토바이에 베팅을 하는 게임입니다.
이제와서는 당연한 말이지만 박스는 초록색이고 게임 이름은 F로 시작합니다.
구성물들입니다.
게임 보드는 양면인데, 갈림길이 있는 트랙과 없는 트랙 두 종류입니다.
카드 재질이 좋습니다.
캡스톤 게임즈의 라이드 더 레일스(Ride the Rails) 한국어 규칙서입니다. 맵 확장 두 개의 규칙서도 같이 올립니다~
2021년 출시된 오잉크 게임즈의 다이아몬드 스왑(Diamond Swap) 한국어 룰북입니다.
예고장 카드도 한글화했습니다. 실제 크기로 인쇄가 되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장르: 트릭테이킹
인원수: 2인
카드 구성: 2-9, A(32장)을 사용.
각 숫자는 으뜸 숫자 > 으뜸패 A 2 3 4 5 6 7 8 9 > A 2 3 4 5 6 7 8 9의 강약을 가진다.
선 플레이어부터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 단계에서는 으뜸패를 정하거나 혹은 으뜸 숫자를 정한다. 선 플레이어가 정한 후, 후 플레이어는 남은 것을 정한다.
예를 들어, 선 플레이어가 ‘이번 게임의 으뜸패는 ♡입니다’라고 했다면, 후 플레이어는 으뜸패가 아닌 으뜸 숫자를 정해야 하므로, ‘이번 게임의 으뜸 숫자는 7입니다’라고 하는 식이다.
이 경우 카드의 서열은
7 7 7 7 > ♡A ♡2 ♡3 ♡4 ♡5 ♡6 ♡8 ♡9 > 일반 A 2 3 4 5 6 8 9
이 되는 것이다. 으뜸 숫자끼리의 강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적인 게임 준비를 모두 마치고 으뜸패, 으뜸 숫자까지 정해졌다면,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서로 상대방에게 카드를 1장씩 선물한다. 들고 있는 8장의 카드 중에서 한 장을 상대방의 점수로 제공한다. 이때 카드는 비공개로 건네준다.
각자 획득한 카드의 점수를 계산한다. 카드에 쓰인 숫자가 곧 점수가 된다. A는 1점의 가치를 지닌다. 위와 같은 과정으로 게임을 여러 번 반복하고, 300점에 먼저 도달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긴 게임을 하고싶다면 500점에 먼저 도달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https://www.riffleshuffleandroll.com/vidrasso
비드라소는 2인 클라이밍 게임 ‘해기스’의 작가인 Sean Ross가 디자인한 2인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보통 카드 게임을 2명이 할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는 곧 상대방이 가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카드의 행방을 짐작하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비드라소에서는 뒷면으로 놓인 허수아비 카드 5+5=10장, 상대방에게 받은 선물 카드 1장이 있어 카드의 행방을 짐작하기 어렵게 합니다.
시리즈3: 숙녀콩(Ladybohn)
시리즈4: 보나파르트(Bohnaparte)
시리즈6: 전화콩(Telebohn)
시리즈7: 식인콩(Kannibohne)
시리즈L1: 라본젤(Rabohnzel)
시리즈L2: 보난자 팬 에디션
504입니다. 사실 이미 개봉을 하고 정리까지 해버렸지만… 편의상 개봉기로 하겠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이 게임은 특정 게임 하나가 들어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9가지의 모듈형 게임 규칙과 그 규칙에서 사용하는 컴포넌트를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들은 9가지 모듈 중에서 무작위로 3개를 정합니다. 예를 들어 5, 3, 7을 정했다면 우리는 모듈 5, 3, 7번을 조합해 규칙이 뒤섞인 게임 하나를 창조해서 플레이합니다. 게임의 이름 504는 9개 모듈로 할 수 있는 게임의 가짓수(9*8*7)를 나타냅니다.
구성물입니다. 뭐가 많습니다. 수많은 토큰과 타일, 카드, 보드, 규칙서, 주사위 등등.. 그리고 세계의 서가 있습니다.
세계의 서는 3가지의 모듈을 상단, 중단, 하단으로 나누어 조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한 모듈이 상중하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서 역할이 다릅니다. 하여간 특이한 발상의 게임입니다.
아래는 나머지 구성물들입니다.
새로운 발전소 카드 확장입니다.
카드만 들어있는 아담한 미니 확장이에요.
전체 구성입니다.
기본 카드에 비해 효율이 대체로 높아졌습니다. 1,2번 발전소가 생겼고, 50번 이후 발전소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발전소를 사용하는 방법은 4가지입니다. 이 발전소 카드만 사용하거나, 본판과 섞어서 쓰거나, 대형 발전소(+표시된)만 추가해 사용하거나, 혹은 본판과 섞되 전부 쓰지는 않고 원하는 발전소만 쓰는 방법까지 총 4가지 가 있습니다.